대성쏠라, 연초 장애인거주시설에 에너지나눔 태양광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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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 기업 ㈜대성쏠라를 비롯한 8개 기업이 참여하는 ‘경남에너지사랑 나눔(ESG) 사업’이 지난 24일 거제시 연초면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사랑울타리’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에너지 복지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랑울타리’에 9kW 규모의 주택용 태양광시설이 설치돼 약 1800만원 상당의 에너지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배상석 본부장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에너지 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성쏠라 양성우 대표는 “고향인 거제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ESG 경영을 통해 환경경영·사회적책임·투명한 지배구조를 통해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할 것”을 선언했다.
거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에너지복지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출처 : 거제신문(http://www.geo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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